사진 이야기

매달다

也獸 2007. 12. 4. 12:57

 

 

어머니는 이처럼

매달아 두신다

양파망이 있어서

편하시다는 어머니

매달려 통풍 되는 것들의

간절함이 맛이 아닐런지^*^

그 맛은 바람의 맛이 아닐런지

계단을 올라

매달으셨을 그 마음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세상의 큰 이름

어 / 머/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