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미니골망
也獸
2010. 5. 11. 08:26
새벽에 볼 차러 나가면
이 미니 골망이 있다.
한번 비틀면 8자 모양이 되고
그것을 접으면 0 두개 모양이 되어 가지고 다닌다.
탄력이 있어서 공을 차넣어도 홰친홰친한다.
밀려서 다치지 않아서 좋다.
늘 미니골망을 가지고 오던 사람이 안 나오자
임시로 이 것을 가져다 썼더니, 참 좋았다.
망원 조기 축구회인데, 망원 빗물펌프장 공사 중이라
이것을 가져다 쓸 수 있었다.
축구가 좋다.
새벽 5시반에 날 일어나게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