也獸 2010. 11. 30. 14:20

 

저 자전거 중의 한 대가 내 자전거다.

나의 애마^*^

방앗간을 하는 친구 이현관 형이 줘서

횟집에 일 갈 때도 타고 다니고

이렇게 합정역 갈 때도 타고 다닌다.

요긴하다.

적당히 녹도 슬어서

잠궈두지 않아도 누가 가져가지 않는다.

마치 나의 나이 같은,

영원하라 자전거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