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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예쁜
[망원 맛집] 시인 작가가 즐겨 찾는 망원 부자부대찌개 본문
父子부대찌개엔 시인 작가 선생님들이 많이 오고 계시는 건 다 아시죠? 아빠가 후기로 선생님들이 오셨던 것을 좀 써서 올리라고 하시네요. 물론 이 선생님들은 다 제 아빠(윤관영 詩人)을 보고 오신 거죠.
망원동 맛집 부자 부대찌개를 열고 아주 많이 되지는 않았을 때 세 분의 시인 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 류근 시인 아저씨, 김이듬 시인님, 그리고 안현미 시인님, 이렇게 세 분이 오셨어요. 아빠가 말씀하셨죠.
“민주야, 다들 유명한 시인이야. 아빠보다 더 유명해. 하하하!”
헤헤, 사실 전 자세히는 모르죠. 런닝맨이라면야, 속속들이 다 알지만요. z
<류근 시인님-실 모습이 더 멋지시다>
이 세 분(류근 시인님, 김이듬 시인님, 안현미 시인님)은 연희문학창작촌에서 같이 오셨답니다. 류근 시인 아저씨가 거기서 글 쓰시고 계시는 중이었대요. 류근 시인님은 키가 훌쩍 크시고 말라서 멋지셨어요. (울 아빠는 좀 짧고 통통하셔욤!) 제가 기타 배우러 다니는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작사하신 분이래요. 제가 좀 놀랐죠. 김이듬 시인님은 거의 미스 같은 미인이었어요. 안현미 시인님은 웃음이 아주 멋진 분이셨어요. 아주 화끈하게 웃어제끼는 게 일품이신 분이셨죠. 아빠가 그러셨어요. 아빠가 좋아하는 시인이라구요.
<안현미 시인님 - 아주 호탕하시다>
“뭐, 여타의 사람들이 몸매 관리하기 위해 먹을 거 안 먹고 자신을 학대하는데 비해 안현미 시인은 자신에게 너그러워서 대하는 사람을 편하게 하고 또 그래서인지 시도 깊다.”
헤헤, 제가 뵈도 좀 마르시진 않으셨어요.
그냥, 덕담으로 하시고 가시는 말씀이시지만 망원 맛집 우리 부자부대찌개가 맛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신났죠. 왜냐, 저는 사장이거든요. 하하하^^
<김이듬 시인님>
한낮이라 술은 거의 드시지 않았지만 바쁜 점심 시간을 피해서 와주시고 가게를 환히 밝히고 가셔서 감사했죠.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해요. 류근 시인 아저씨, 김이듬 시인님, 안현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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