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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예쁜
不二門 본문
不二門
윤관영
어머니가 집게로 집어
빨랫줄에 넌
거름빛, 빨간半고무綿掌匣
바람의 엉덩이에 찍는 저 붉은 낙인
고무가 닳은 손끝
마디가 접힌 고스란한 고무손가락
빨간 손바닥에 흰 손금
그 손금을 손에 쥐고는
나, 그 밑을 지나
…… 세상에 나왔다
<불교문예>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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