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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예쁜
2010년 해맞이 대잠리 산행 본문
해뜨기 전이라 좀 어둡다
추우니 꼭 끌어안는다 ^*^
김종부 전 이장 부부
해들 마준 본 한영일 씨네 가족
전 새마을지도자다.
아들은 승헌, 승혁이
大岑里 식구들이
가까운 소금묻이 산, 斗岳山에 해돋이 보러 가자고 하여
5시 반에 휴엔휴 펜션에 모여 올랐다.
해뜨기 1시간 전에 도착하여 소금이 묻혀 있는
두악산 정상에서 떠는 것이 더 힘들었다.
1월 1일, 그것도 바람부는 정상에서
웃통을 벗어제껴 많은 남자들이
겁먹었다. 하하
마누라는 허리 아프다고 아니 가고
아들 민주와 정상에 올랐다. 지팡이를 가져가지 않아서
나뭇가지로 임시 지팡이를 만들었다. 다행히
나무가 얼어서 지팡이가 쉽게 만들어졌다.
아들과 신년 해돋이 가는 산행은 첨 경험하였다.
아들로 인하여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