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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예쁜
눈 오는 집/윤관영 본문
눈 오는 집
윤관영
소설 쓰는 아들
약으로 몸을 만든, 약체였다
소설 내렸다
월에 복사지 두 장인, 선천 과작
20년 가차이 되어 가고 있다
종내에,
그 세월은 의료 픽션을 빚어내었다
논픽션의 몸이 되었다
—경련성 질환 5급
과작은 대상을 받았다
월드컵 선수, 병역 면제감이었다
소설을 쓰고 있다, 아들은
소설 속에 살고 있다
소설 아니면 아니 되어
산 생과 살 생을 걸어, 논픽션이
픽션을 쌓고 있다
發作은,
잠복 되었을 뿐
소설 내리고 있다
자발형광
바람의 체에 걸러질 그 날을
소설을 살고 있다
대신
다
녹아 스몄으면 싶은, 아비
들이받아 태기치고 싶어도
그 체에는 테두리가 없다
소설 내리는 중이다
<사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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